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정부가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2일) 오전 11시부터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갑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관계부처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예상 진로와 중점 대처사항 등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통제와 댐 등 배수시설의 이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조업 중인 선박의 대피와 함께 건설·산업현장 안전조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이재민 대피시설 방역대책 등도 살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2221545884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