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횟집서 불...10대 1명 연기 마셔 이송 / YTN

2021-08-22 5

오늘(22일) 새벽 5시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횟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층짜리 건물의 1층에 있는 횟집에서 났고, 4층에 살던 1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층에 살던 주민 8명도 대피했습니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꺼졌고 소방서 추산 3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횟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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