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아프간 피란민 숙소지원 지시 아직 없어"
주한미군 사령부는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에게 임시 숙소 등을 지원하라는 지시가 아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리 피터스 대변인은 "현재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출국하는 사람들에게 임시숙소나 다른 지원을 제공하라는 임무 지시를 하달받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만약 임무 수행 지시가 내려지면 주한미군은 미 국무부, 국방부, 한국 정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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