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저축은행에도 신용대출 한도 축소 요청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권에도 신용대출 한도 축소를 요청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금요일 저축은행중앙회에 신용대출 한도를 대출자의 연소득 이내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주일 전 금감원은 먼저 은행권에 같은 내용의 신용대출 한도 축소를 요청했고, 수용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은행권의 경우 5~7%, 저축은행권은 21%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주간 단위로 점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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