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촬영 혐의' 여당 국회의원 비서 수사 / YTN

2021-08-20 3

여당 국회의원 비서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젯밤(19일) 10시 50분쯤 30대 남성 A 씨의 휴대전화에 불법 촬영물이 있다는 신고가 가족으로부터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했지만 출동 경찰관들은 A 씨가 다수 여성을 불법으로 찍은 영상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은 A 씨의 범행 사실을 몇 달 전에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해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2022031449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