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18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계좌가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들도 6자리 숫자로 된 간편비밀번호 만으로 종교단체별 전용 모바일헌금에 접속해 편리하게 헌금할 수 있습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자금관리서비스 기반의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