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4단계에서도 전면 등교 가능"...시차 등교 등 권장 / YTN

2021-08-19 7

초중고등학교 2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음 달 6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2/3 등교나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7,34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회복 집중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다음 달 3일까지는 집중 방역주간이고 9월 6일 이후 3단계로 낮아지면 전면 등교가 가능하지만, 4단계가 유지되면 전면 등교에 일정한 제한을 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학교별로 사정이 다르므로 자치 원칙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학교가 시차 등교나 오전·오후반 편성 등을 통해 모든 학년 등교가 가능하고 이를 권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학교 방역과 학생들의 학습 결손 회복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7,34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등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지역 초중고교에 방역인력 3,486명을 대학교에 2,327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1914265535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