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고령자 화이자 3차 접종 예방효능 86%"
세계 최초로 이스라엘이 진행 중인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서 86%의 예방 효능이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의료관리기구인 마카비는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한 60세 이상 14만9천여 명 가운데 감염된 사례가 37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2일부터 특정 수술 후 면역 억제 치료 등을 받아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세계 최초로 백신 3차 접종을 시작했고, 지난달 말부터는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60대 이상 고령자도 3차 접종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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