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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자 1,800명대 껑충…"젊은 층 위중증 늘어"

2021-08-18 0

【 앵커멘트 】
광복절 연휴가 지나고 코로나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돌아가자 확진자 수가 1,800명대로 늘었습니다.
젊은 층의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 정부는 연휴 기간 확산 추이를 분석해 모레(20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5명을 기록하며 어제보다 433명 증가했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 검사 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정부가 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촉구했지만, 수도권 주민 이동량은 4.1% 증가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스탠딩 : 강재묵 /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6주째 이어지고 있지만 일상에서의 집단감염 사례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소재 시장에서 43명, 강남구 건설현장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김포 가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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