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부족 우려…대전-충남 중증환자 병상 포화상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병상 부족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총 814개 가운데 35%인 285개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병상 여력이 거의 없어, 대전은 중증환자 병상 14개를 모두 사용 중이며, 충남도 병상 1개만 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하자 중수본은 중증환자와 준 중환자 병상 추가 지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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