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 136곳·전문대 97곳 재정지원…52곳 탈락

2021-08-17 3

일반대 136곳·전문대 97곳 재정지원…52곳 탈락

일반대학 136곳과 전문대학 97곳이 40억원 안팎의 일반재정지원 가능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가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대학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을 지원받고 적정 규모로 정원 감축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반면, 인하대와 성신여대 등 52개 대학은 탈락해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들 학교는 어제(17일)부터 나흘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최종 결과는 이번 달 말 확정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