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단지 화재…900여세대 정전
서울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17일) 오후 6시쯤 이 아파트단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로 972세대 전기 공급이 끊겼고 주민들은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현재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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