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일상 복귀 첫날인 오늘 선별검사소는 다시 북적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코로나 확산 여부를 지켜본 뒤 방역 조치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연휴 때 검사 건수가 줄면서 2주 만에 1,3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유호정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사소에서 마련한 대기 공간 뒤로도 길게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 스탠딩 : 유호정 /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만에 1,400명대 아래로 내려왔지만, 검사 건수가 줄어든 연휴 영향으로 보입니다.실제로 연휴가 끝난 첫날인 오늘 검사소에는 이렇게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윤정학 / 서울 방배동
- "연휴 끝나고 회사 지침이 내려와서 전 직원 전수 검사 받으러 왔습니다."
▶ 인터뷰 : 송한주 / 서울 방배동
- "연휴 동안 사람과 접촉했을 수도 있고, 또 요즘 확진자가 하도 많이 나와서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