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하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거듭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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