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아도는데 매년 인상 우윳값 구조 개편 추진
정부가 우유 가격 구조 개편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우유 소비가 줄어 우유가 남아도는데도 매년 생산비용을 반영해 가격을 올려주는 현행 우유 가격 결정 체계의 근본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정부는 당장 이달 1일부터 ℓ당 947원으로 21원 올리기로 결정한 우유 원유 가격 인상을 일단 유보하자고 낙농업계에 입장을 전달했으며 연말까지 낙농업계와 만나 개편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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