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등 긴급사태 9월 중순까지 연장할 듯
일본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수도 도쿄 등에 발령한 긴급사태를 내달 중순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말까지 시한으로 도쿄 등 6개 광역지역에 선포된 긴급사태를 9월 중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교토와 효고, 후쿠오카 3곳을 긴급사태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곳은 도쿄 외에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 등 수도권 3개 현과 오사카, 오키나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