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행사 개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온라인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 기념식은 고 김학순 할머니 증언 30주년의 의미를 살려 '함께 지켜온 30년, 세상을 변화시킬 당신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주제 영상 시청과 청소년들의 기념 공연 등으로 구성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8월 14일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