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공급차질 해결' 정부대표단 방미…모더나 면담
정부대표단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 4명은 오늘(13일) 오전 출국해 미국 보스턴의 모더나 본사에서 백신 판매 책임자들과 협상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모더나사에서만 백신 공급 차질 문제가 빚어진 점을 엄중 항의하고 재발 방지 확약을 받아낼 계획입니다.
대표단은 모레(15일) 귀국해 이르면 당일 면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모더나사는 생산 문제로 이달 공급 물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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