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집배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사흘 만에 숨져...인과성 조사 / YTN

2021-08-12 11

20대 집배원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흘 만에 숨져 보건 당국이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그제(10일) 새벽 5시쯤 우체국 집배원 26살 A 씨가 경기 성남시 태평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사망 사흘 전인 지난 7일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8∼9일 근육통과 몸살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A 씨 사망 원인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인과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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