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시행…보행 사망자 감소
차량 제한속도를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낮춘 안전속도 5030을 적용한 지역의 보행 사망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찰청은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한 올해 4월 1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0일간 적용 지역 내 보행 사망자는 1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적용되지 않은 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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