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YTN이 보도한 이른바 '제주살이' 숙박비 사기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제주도에 장기간 머물며 휴가를 보내는, '제주살이' 숙소를 빌려주겠다며 홍보한 뒤 숙박비만 받아 가로챈 41살 A 씨를 어제(10일)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SNS 등을 통해 제주살이 숙소를 빌려주겠다고 홍보해 모두 11명에게 숙박비 천2백여만 원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피해 금액을 대부분 돌려줬지만, 계좌를 분석해 추가 범행 여부를 파악한 뒤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1123171527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