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등 7대가 추돌해 1명이 죽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1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70세 A씨가 숨지고, 함께 탄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고속도로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합차와 승용차 등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해준·최충일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126017?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