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낭트 대성당 방화범, 자신 돌봐주던 신부 살해
지난해 7월 프랑스 낭트 대성당 방화범이 자신을 돌봐주던 가톨릭 신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르완다 출신 용의자는 현지시간 8일 경찰서로 찾아가 남서부 방데에서 신부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단계에서 테러 동기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의자는 방화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다가 지난 5월 풀려난 뒤 몇 달 전부터 수도원에서 지내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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