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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네거티브 공방을 자제하기로 입을 모았지만, 하루만에 깨졌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지사직 유지와 기본주택 공약 등을 비판하자 이재명 캠프 측에서는 "대포를 쏘는데 맞기만 해야 하냐"며 맞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지사가 기본소득 정책 홍보에 경기도 홍보비 34억 원을 쓴 것을 재차 문제 삼았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사직 사퇴 자체가 개인의 양심의 문제이고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도정을 뛰어넘는 개인 홍보에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고 있다."
미국 언론에다 광고까지 한 것이 도민의 삶을 위한 것이었냐고 지적한 겁니다.
이낙연 캠프 정태호 정책본부장은 이 지사의 기본주택 100만 호 공급 공약에 구체적인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