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까지 1,415명…일요일 최다 이미 넘어서
어제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미 일요일 기준 일일 최다 확진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 같은 시각 집계보다 256명 많은 수치로, 일요일로선 하루 최다 확진을 기록했던 지난달 25일보다도 97명이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2.4%, 비수도권이 37.6%를 차지했습니다.
자정까지 집계를 마감하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많게는 1,6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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