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오늘(9일) 오후 2시에 전면등교 여부 등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합니다.
앞서 교육부는 2학기 개학땐 전면등교 방침을 밝혔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다 현행 거리두기 4단계가 이번 달 내내 연장될 가능성도 높아져 전면등교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에선 전면 원격 수업이 시행되야 하는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은 등교수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적 있어 일부 학년에 한해 등교수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