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가 브랜드 샤넬의 화장품을 구매한 일부 국내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샤넬코리아는 지난 5일 화장품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관하는 데이터베이스가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전화번호, 생일, 화장품 구매 내역으로, 멤버십에 가입할 당시 제공에 동의했다면 주소, 성별, 이메일 정보도 유출됐습니다.
다만 샤넬코리아 측은 신용카드와 결제정보, 고객 아이디, 패스워드는 유출되지 않았다며 피해 고객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로 피해 사실을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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