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8일) 새벽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피반령 터널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에서는 한 백화점 지하 2층 창고에서 난 불로 직원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영현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속도로 터널을 달리던 검은색 승용차가 정차해 있던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강한 충격으로 승용차는 터널 벽으로 튕겨져나가고, 또 다른 차량은 시뻘건 화염에 휩싸입니다.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피반령 터널에서 차량 3대가 추돌했습니다.
정차 중인 경차를 1톤 화물차가 추돌한 데 이어 승용차가 또다시 들이받았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경차가) 고장으로 서 있었어요. 타이어에 문제가 있어서…. 서 있는 차량을 추돌한 거거든요."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해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