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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낙연에 정치적 면죄부"…영입 경쟁에 반발

2021-08-08 8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옵티머스 사건 수사를 비판하며, 이재명 지사에 이어 이번에는 이낙연 전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윤석열 최재형 캠프의 영입 경쟁에 다른 대선후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검찰이 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이낙연 전 대표를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옵티머스 사건으로 조사받던 측근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이 전 대표는 서면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며 "정치적 면죄부를 준 셈"이라고 지적한 겁니다.

이런 가운데 윤 전 총장 캠프는 이종배 정점식 의원 등 현역 의원 5명이 새로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재형 전 원장 측에서 지난 6일 현역의원 9명을 포함해 44명의 인선을 발표한 지 이틀만으로, 양 캠프에 합류한 현역 의원은 각각 9명에 달합니다.

윤석열 최재형 캠프의 영입경쟁이 계속되면서,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