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바로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이지만 무더위가 여전합니다. 오늘 '영상 속으로'는 배병민 기자가 취재한 양평 '세미원'인데요.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녹음, 그 뒤를 잇는 게 바로 색색 가지의 백일홍정원입니다. '백일동안 붉게 핀다.'해서 꽃 이름이 백일홍이라고 한다죠?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우리 수험생들 더욱더 힘을 내서 꼭 '백일 뒤'에 화려한 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