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하 서울아파트 매수 비중 두 달 연속 최고치
서울에서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거래 4,240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전달 5.4%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가 11.6%로 가장 높았고, 종로구와 강남구, 금천구, 서대문구, 도봉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는 집값에 이어 전셋값도 크게 뛰자 빚을 내서라도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젊은층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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