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 소식도 자주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폭염 상황 들어봅니다. 김다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청계천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이렇게 계속 되는 더위에 많이 지치실 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의성은 37도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폭염 속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서해5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