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RF 화상회의 개막…연락선 복원 후 남북 첫 다자 무대

2021-08-06 2

오늘 ARF 화상회의 개막…연락선 복원 후 남북 첫 다자 무대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가 오늘(6일) 저녁 화상회의로 개최됩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정세와 안보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선권 외무상 대신 안광일 주아세아 대표부 대사 겸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참석합니다.

남북 연락채널 복원 이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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