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확산에 美대기업 속속 사무실 출근 연기
미국의 대기업들이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에 사무실 출근 재개 시점을 잇따라 미루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당초 9월에서 내년 1월 첫째주부터 사무실 출근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도 사무실 출근을 오는 10월로 늦춘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랙록과 웰스파고 등 미국 금융권도 사무실 복귀 시점을 10월초로 늦춘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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