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 "직장내 괴롭힘 방지 교육할 것"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어제(5일)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내의 타인 존중 분위기가 미흡했다며 직장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총장은 청소노동자, 유족 등과 간담회를 열고 "서로 존중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했어야 하지만 그리 되질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노동부는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들이 필기시험과 회의용 복장 등을 강요당한 것은 직장내 괴롭힘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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