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2차 TV 토론회...후보 간 공방 '후끈' / YTN

2021-08-04 7

■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주영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YTN 생중계로대선 경선 2차 TV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앞선 TV 토론회에서 열띤 공방을 벌였던 각 민주당 후보들은 오늘 토론회에서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정치부 김주영 기자와 함께 오늘 토론회 정리해 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십니까?


YTN 사옥 1층 미디어홀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저도 지나가다 봤는데 토론 시작하기 전부터 어떤 열기가 느껴지더라고요.

[기자]
맞습니다. 오늘 6명의 민주당 대선 후보들, 토론이 시작되는 오후 5시 반보다 1시간 반 정도 전부터 이곳 YTN에 도착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여유 있는 표정들이었지만 긴장감 역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장면들도 저희에게 일부 포착됐습니다. 재미있는 영상들 먼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신 것처럼 앞서 토론회가 오늘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용진 의원의 말이 어떤 말인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박용진 후보, 자신이 젊은 후보다, 민주당 후보 중에 가장 젊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때문에 자신은 내일도 괜찮을 것이다, 다른 후보들은 힘들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또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아주 공방이 치열합니다.

사실 그런데 재미있는 게 오늘 분장실에서 두 후보가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 전 대표 측 수행을 함께 온 오영환 의원, 민주당 오영환 의원에게 살살 하라 이런 뼈있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토론회 내용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 텐데요. 이번 토론회, 정치개혁에 대한 방안을 두고 격론을 벌이지 않았습니까? 각 후보들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정리해 주시죠.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정책토론회 주제, 정치개혁이었습니다. 각 주자들은 미리 준비해온 PT 자료,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여주면서 함께 공약을 설명했고요.

많은 후보가 공통적으로는 대통령제 개선을 위한 개헌 문제 그리고 각 분야의 기득권을 타파하겠다, 이런 부분들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각 후보별로 특징적인 부분... (중략)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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