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소규모 사업장 절반 이상 '끼임사고' 위험 방치
국내 제조업 소규모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끼임 사고 위험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8일 사업장 2천 214곳을 대상으로 끼임사고 위험 점검을 한 결과 절반이 넘는 1천 289곳이 안전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덮개 등 방호 장치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이 490곳으로 가장 많았고, 지게차 안전조치 불량, 개인 보호구 착용 미흡으로 적발된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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