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어제(3일) 오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미 국방부 청사 앞 버스 정류장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한 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고, 용의자도 경찰에 사살된 가운데 부상자도 여러 명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방부 청사는 총격으로 한 시간 넘게 폐쇄됐다가 해제됐습니다. [ 이기종 기자 / mbnlkj@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