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환 '금빛 착지'…눈물의 동메달 맞대결
신재환이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2년 런던올림픽 양학선에 이어 9년 만에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 선수끼리 맞붙은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김소영-공희용 조가 이소희-신승찬 조를 꺾은 뒤 모두 축하와 위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 야구, 내일 준결승…탁구, '만리장성' 도전
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에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라 내일 일본과 운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8강에서 브라질을 꺾고, 내일 최강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 오늘 1,100명대 예상…젊은층 확산세 '비상'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영향으로 1천1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수도권 확진은 다소 줄었지만, 젊은층 확진자는 증가 추세로 나타나 4차 유행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