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곳 판매 올해 첫 역성장…내수도 마이너스
국내 완성차 업계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역성장했습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국내외 판매는 61만7,199대로 작년 7월 대비 0.2% 감소해 올해 첫 역성장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14.5% 감소한 12만3,512대로 5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지는 상태로, 기아를 제외하고 4개사 모두 내수 판매가 줄었습니다.
이는 반도체 수급난이 여전한데다 현대차의 경우 전기차 생산설비 설치 공사를 위해 아산공장을 휴업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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