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887명 확진…13일 만에 1천 명 아래
오늘(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중간 집계치로는 13일 만에 1,000명 아래로 줄었습니다.
하루 전 같은 시각 중간 집계치 1,034명보다는 147명이 적은 수치입니다.
다만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95명으로 전체의 67.1%, 비수도권이 292명으로 32.9%를 차지했습니다.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면 내일(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 명대에서 많으면 1,1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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