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0시 20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주택에 살고 있던 부부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6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40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일러실에서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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