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행복하게 수영...파리올림픽, 좋은 성적 기대" / YTN

2021-08-01 24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쓴 18살 고교생 수영 스타 황선우가 귀국했습니다

황선우는 많은 응원 덕분에 행복하게 수영할 수 있었다며, 파리올림픽을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일단 첫 올림픽 좋은 성적으로 무사히 마쳐서 너무 후련하고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게 수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65년 만에 아시아 선수가 (자유형 100m) 결승에 갔다는 것을 듣고 정말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제 결승 무대를 계속 밟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정말 세계 최고의 선수와 옆 라인에서 뛰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또 이렇게 최고의 선수와 나란히 경쟁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정말 만족합니다.

이제 도쿄올림픽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 있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가서,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108011713265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