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격 입당 파장...與 '명낙' 공방 가열 / YTN

2021-07-31 8

■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대선 구도도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사실상 여야 대결 구도가 단순화되면서 본격적인 당내 경쟁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 간의 경쟁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한여름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대선 정국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윤석열 전 총장. 제1야당의 주축이 돼서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윤 전 총장과 여야 대표의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제1야당 국민의힘이 주축이 돼서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초기 경선부터 참여하는 게 공정하고, 맞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 왔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보안관계나 이런 것 때문에 전격적인 입당을 선택한 것 같은데 이 과정에서 다소간의 오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어쨌든 8월 출발하는 경선 버스에, 제가 주장한 경선 버스론에 대해서 윤석열 전 총장께서 화답해 주셨고 심지어는 버스가 출발하기 한 달 전에 먼저 앉아 계시겠다는 의지를 밝히셨기 때문에 그것의 의미가 상당하다 생각합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전 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주변 세력을 국정농단으로 구속하고 수사했던 사람입니다. 많은 모순과 이념적 혼돈과 정리 과정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윤 전 총장, 그제까지만 하더라도 입당 시기를 못 박지 않았었는데 어제 점심시간 이후에 전격적으로 입당을 했어요.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김형준]
일단은 아마 이준석 대표와 치맥 회동을 했을 때 대체적으로 입당 날짜를 아마 조율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봐요. 그런데 그것이 사전에 8월 초에 입당한다고 하는 것이 아마 언론에서 보도가 되다 보니까 나름대로 본인이 밀려서 입당하는 것이 아니라 선도적으로 이 상황을 주도해야겠다라는 판단에 의해서 전격적으로 입당한 것 같아요. 다만 정치적 효과는 일단은 국민의힘 후보로 대선을 치르겠다고 한 약속은 지켜졌다. 물론 그 이후의 정치적인 손익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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