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지난주 신규 확진자 세계 최다
미국이 다시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29일 세계보건기구(WHO) 주간 보고서를 보면 지난 19∼25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50만33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브라질, 인도네시아, 영국, 인도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확진자는 직전 주보다 131% 늘어난 수치로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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