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사건' 이광철 민정비서관 교체…후임 이기헌
문재인 대통령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후임으로 이기헌 시민참여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앞서 이광철 비서관은 지난 2일 김학의 전 법무차관 불법 출국금지 조치에 개입한 의혹으로 기소되자 사의를 표했습니다.
김기표 전 비서관 사퇴 이후 공석이던 반부패비서관에는 이원구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승진 기용됐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른바 '영끌'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지난달 임명 3개월만에 사의를 표했고 문 대통령은 바로 수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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