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서로 비방하지 말자'라는"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서로 비방하지 말자'라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서로 비방하지 말자'라는 원팀 협약식을 체결한지 하루가 지났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오늘(29일)도 도덕성 문제와 공약이행률 문제를 거론하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네거티브와 검증은 구분해야 한다고 해온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서울대 학생들과 만난 이 전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불법 선거운동 의혹 제기는 검증이라며 '엄격한 도덕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은 좀 더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형수 욕설, 음주운전 경력 등 이미 알려진 이 지사의 도덕성 논란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지사 측은 이 전 대표의 공약이행률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 전 대표가 어제 MBN TV토론에서 전남지사 시절인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