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제로금리' 동결…"경제 진전 있지만 자산매입 계속"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에 찬성했습니다.
또 연준은 경기 부양을 위해 월 1천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자산매입 축소, 테이퍼링의 전제 조건인 물가와 고용 목표에서 "경제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향후 진전 정도를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