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통신 연락선을 복구한 데 대해 미국은 남북 간 대화를 지지한다면서도, 유엔 대북제재 이행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남북 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남북의 소통 재개에 고무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