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미국 외 국가 백신 공급 2~4주 지연 불가피"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향후 2∼4주 동안 미국 외 국가의 백신 배송에서 "단기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현지시간 27일 모더나의 이메일 성명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콜린 허시 모더나 대변인은 성명에서 해외 백신 생산 파트너들이 최근 발생한 실험실 시험 작업상의 문제 때문에 공급 지연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시 대변인은 이런 문제가 현재는 해결됐지만, 단기적인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백신 배송 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해 각국 정부와 긴밀히 접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